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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 연애중

절찬 연애중

장르 : 로맨스
34세의 젊은 나이로 광고 회사 제작본부장 자리에 오른 남자가 있었다. 능력은 물론이고 연예인 뺨치는 외모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 ‘김 윤’. 그에겐 단점이 하나 존재했는데… “양 비서.” 서유의 입술 끝이 바르르 떨렸다. 저 인간 또 시작이네. 그러나 그녀는 귀찮음과 짜증을 싹 지워낸 얼굴로 공손하게 대답했다.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쉬운 일이던가. “네, 본부장님.” “지금부터 진실만을 말해 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서유는 높낮이가 전혀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이번 헤어스타일 어때? 좀 올드하지 않아?” “멋지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리피스로 입어 봤는데 더워 보이진 않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유가 낮게 한숨을 흘렸다. 시간 없어 죽겠는데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 하나.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윤의 질문은 계속됐다. “얼굴은?” “퍼펙트하십니다.” “양 비서, 칭찬에 영혼이 없어.” 자뻑 충만한 4차원 상사와 도도하고 무심한 비서의 불꽃 튀는 철벽 대결. 이 둘이 정말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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